한반도지도 선암마을 (강원도 영월)

한반도지도 선암마을 (강원도 영월)

한반도지도 선암마을 (강원도 영월)

한반도지도 선암마을 (강원도 영월)
영월군 서면 옹정리 선암마을에 가면 한반도 모양을 그대로 빼닮은 마을이 있다. 얼마전 서강살리기의 일환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이곳은 평창강과 주천강과 합쳐지기 전에 크게 휘돌아 치면서 이러한 특이한 지형을 만들어 냈다. 수달이 살 정도로 청정지역인 이곳은 옥수수, 수수, 고추밭을 일구며 몇가구가 옹기종기 살아가는 아주 자그만한 동네다. 선암마을에 들어서 서강살리기운동에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는 이장님댁에 들르면 서강과 구멍바위에 얽힌 전설하며 산에서 나는 여러 식물에 관해 자세한 설명까지 덧붙여 주신다.

고추밭을 지나 경사가 급한 곳에 매어 놓은 밧줄을 타고 약 30여분 오르면 그야말로 한반도 지형을 꼭 빼다박은 모양을 볼 수 있는 전망대에 오르게 된다. 전망대에서 시원한 바람에 몸을 맏긴후 줄배를 타고 한반도 지형의 등허리를 따라 걸으면 약 한시간 반만에 축소판 백두대간을 종주할 수 있는 재미도 있다.

능선 중간쯤에는 큰 구멍이 뚫린 구멍바위가 있는데 이곳에 있으면 한 여름에도 시원한 바람이 끊이지 않는다고 한다. 또한 이 바위 덕분에 동네처녀가 바람이 나지 않는다는 재미난 전설도 전해져 온다고 한다. 하루일정으로 다녀오기도 충분한 이곳 선암마을에서 도심의 찌든때를 벗고 오지의 풍광을 한아름 담아오자.

찾아가는길

영동고속도로 만종분기점에서 중앙고속도로를 타고 첫번째 나오는 신림인터체인지로 빠져나와 402번 지방도를 탄다.

주천을 지나서 영월방면으로 약 5분정도 가다가 영월책박물관을 바로 지나자 마자 한창 공사가 진행중인 비포장길로 들어서면 된다. 선암마을 표지판을 따라 끝까지 가면 이장님댁이 나타나고 선암마을에 들어서게 된다.(서울서 약 3시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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