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의 시간이 구석구석 남아 있는 평화의 성지, 원주 용소막성당

100년의 시간이 구석구석 남아 있는 평화의 성지, 원주 용소막성당

100년의 시간이 구석구석 남아 있는 평화의 성지, 원주 용소막성당

00년의 시간이 구석구석 남아 있는 평화의 성지, 원주 용소막성당

용소막성당

용소막성당

용소막성당

용소막성당

용소막성당

용소막성당

용소막성당

용소막성당

용소막성당

용소막 성당은 원주시 신림면에 있는 작은 성당으로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 106호로 지정된 곳이다.

풍수원성당, 원주 성당에 이어 강원도에 세 번째로 설립된 성당으로 원래는 1898년 최석안의 초가집에서

시작된 성당으로 지금의 건물은 1915년에 시잘레신부가 준공하였고, 90년이 넘은 건물이 되었다.

1904년(고종 41)에 프와오(Poyaud) 신부가 본당 신부로 부임하면서 원주 본당에서 독립하였다.

처음에 성당건물은 초가집이었는데 시잘레 신부(Pierre Chzalle)에 의해 벽돌건물로 지어져 한국전쟁 때 일부 파손된 것을 후에 수리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앞면 중앙에 종탑이 튀어나와 있고 건물은 네모난 모양이며, 붉은 벽돌로 쌓았다. 건물을 받쳐주는 버팀벽은 회색벽돌을 사용하였다.

창의 모양은 모두 아치형이며, 테두리를 회색벽돌로 장식하였고, 내부 바닥은 널빤지 마루이며 벽은 회를 발라 마무리 하였다.

성당 앞에는 보호수로 지정된 수령 150여년으로 추정되는 아름드리 느티나무가 늘어선 입구 쪽에는 성당을 시작으로 사제관, 수녀원,

교육관, 두루의 집, 유물관이 반시계 방향으로 자리하고 있다. 뒤쪽으로는 성모상으로 가는 길과 묵주 기도의 길, 십자가의 길이 산책로처럼 이어진다.

성당의 뒤편으로 나있는 이 길은 가을이면 오색 빛깔 낙엽색으로 불타오르고, 여름이면 시원함과 솔잎 향이 가득하다. 규모가 큰 성당은 아니지만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의 성당은 엄숙하고 근엄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왼쪽의 언덕 아래엔 성모마리아상이 서있고, 성모상 위쪽은 울창한

송림이 이어지는데 송림 옆으로 성당의 부속건물인 성 라우렌시오 유물관들이 자리잡고 있다. 유물관 안에는 한글과 영어는 물론 라틴어

성경에 독일과 이탈리아, 러시아 등 여러 나라 성경들이 전시되어 있다.

용소막성당은 횡성에 있는 풍수원성당과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는데 8년전에 만들어진 풍수원 성당의 모습을 모델로 만들어 졌다고 한다.

건축 당시에도 신자들이 기술자들과 함께 같이 벽돌을 쌓았다고 한다. 울퉁불퉁한 성당 벽면과 낡은 기둥이 성당의 역사를 말해준다.

구석구석 남아 있는 손때들이 시간의 흔적처럼 느껴진다.

오랜 시간을 보낸 공간은 그 만큼의 깊이와 무게를 갖고 있다. 우린 그 깊이와 무게를 역사라 부른다.

수백년, 수천년의 시간 동안 사람들과 함께 묵묵히 자리를 지켜가고 있는 공간 속으로 한 해의 마무리 여행을 떠나보자.

시간의 거대함에 나의 시간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지지 않을까.


● 홈페이지:
http://tourism.wonju.go.kr
● 소재지: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용암리 719-2
● 문의처: 033-737-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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